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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 불친절하다? 권위적이다?
게시물ID : medical_1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머니즘?
추천 : 13
조회수 : 12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18 02:25:28

한국 의사 불친절하다 권위적이다 ???


에피소드 1. 여기가 한국 병원이랑 같을 줄 알았어? - 큰소리 치고 진상부리던 83년생 영주권 한국녀 의료혜택 영구 정지 그리고 이혼-


여기서 밝히자면 한국의 의료서비스는 가격대비 세계 최고임. 세상에 이렇게 질좋은(?) 의사들을

개인병원은 돈도 안내고.. 대학병원도 전문의+경력10년 이상 인 사람도 2만원만 추가하면 하루만에 만날 수 있다니..

호주나 뉴질랜드 부럽다고 하는데 대부분 마을에 일반의만 있고 큰병원가도 좋은 의사보기 하늘에 별따기임.

공짜라구? 그 공짜 받으려면 1주일 기다려야 함ㅋㅋ 그래서 응급상황 빼고는 다 쌩돈 내야함..

그리고 한국은 의사가 권이적이다 라고 하는데 여기오면 그런 말 못함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의사 뿐 아니라 모든 의료인들이 권위적이고 환자 찍소리도 못함. 그 이유를 적겠음.


83년 생 한국여자가 키위랑 결혼함. 이 여자는 알라나 모르겠지만 그 키위. 틱장애가 약간 있어서

현지 여자애들이 약간 기피하는 애라서 한국에서 어학원 강사하면서 건져온 여자라고 함.

이 키위는 내 보조 물리치료사가 담당하는 애여서 친해져서 페북친구도 하구 그 여자랑도 페북친구였는데..

솔직히 이 여자는 영어도 잘 못하면서 잘하는 척 발음 엄청굴리고 나한테 발음 웃기대..

뉴질랜드 영국식 발음 쓰거든? 너처럼 굴리면 오히려 웃기거든? ㅠㅠ 


이 여자는 일도 없이 키위가 벌어온 돈과 장애 지원금으로 각종 쇼핑 시작. 맨날 사진 찍어서 페북올리고

친구들한테 자랑. 친구들..처음에는 우와 부럽다 이런 반응이었으나 맨날 사진올리니까 반응이 시들..

이 여자는 이제서야 외로움을 느낌. 그 외로움을 약간 공격적인 성향으로 주변 사람한테 화풀이.

이제 결혼해서 영주권도 받았겠다 거칠 것 없이 생활하다 우리병원에 감기로 옴.


감기는 무료이긴 한데 3일정도 대기해야 한다고 했더니 이 여자가 되지도 않는 영어로 Fucking 과 Hell 이딴거

섞어가면서 인포직원이랑 싸움. 이 뇨자..뉴질랜드 의료법을 몰랐던 모양.

뉴질랜드는 의료인에게 고의적인 폭언,폭행은 죄질에 따라 영구히 의료지원금 혜택을 정지 시킬 수 있다는 거.

사람들이 날 찾기 시작. 내가 나와서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었음. 


"아..XX누나, 이러시면 안되요;; 여기는 의료법이 엄격해서 의료인한테 욕하면 큰일나요."

김치녀 왈 "그럼 날 감방에라도 넣을꺼야? 여잔데?"  

"차라리 감방에 구류조치면 나은데..그것보다 더 심해요"

김치녀 왈 "아 그래 다 ?怜?원장 나오라 그래 완전 짜증나네" <- 여기 한국 아니라니까요ㅠㅠㅠㅠ

원장님 안나오니까 저한테 짜증을 내면서 넌 팀장이라면서 원장도 못부르냐면서 저를 밀침.

아니ㅠㅠ난 자기 남편도 아니고 얼마전까지 모르는 사람이었는데..내가 어딜 감히 원장님을 부릅니까ㅠㅠ


결국 경찰 출동. CCTV 보더니 나를 밀치던 행위를 폭행으로 간주. 영구 의료혜택 정지.

키위 남편 빡침. 뉴질랜드 혜택없으면 의료비가 작살남..물리치료만해도 1회 1시간에 15만원임ㅋㅋㅋ

남자가 그 의료비 어떻게 감당하겠음. 법원에 이혼 신청. 법원은 이혼 사유 인정하고 이혼 승낙. 

여자가 돈 번게 없어서 위자료나 재산분할 X. 그리고 결혼한지 2년 안되서 영주권 박탈. 

한국으로 추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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