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등학교때 읽었던 책인데요..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너무 오래되어서 제목이 기억안나서요..ㅜㅜ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ㅜㅜ
내용은 미래에서 인간이 늙지 않고 죽지 않는약을 개발 해요
그런데 늙지않고 죽지않다보니 인구가 너무 많아져서 법을 만들어요
약을 먹으면 아이를 가지지못하고 약을 먹지 않은 사람만 아이를 가질수 있게 해요
그런데 젊어지는 약을 먹은 사람들중에 아기를 낳는 사람이 생기고
그런사람들이 낳은 아이는 애기때부터 감옥에 갇혀서 살고 인권도 없게 살게되고
그중에 어떤 여자애가 있는데 걔도 감옥에서 자기는 범죄자라고 세뇌를 당해서
감옥에서 지내고 가끔 나가서 젊어지는 약을 먹은 사람들의 시중을 듣고 잡일을 해요
그런다 감옥에 어떤 남자아이가 잡혀 오고 그애는 항상
여자애한테 넌죄가 없다고 말하고 너랑 같이 탈옥하려고 일부러 감옥에 왔다고 말해줍니다.
여자애는 계속 부정하지만 결국 남자아이와 탈옥을 해요
탈옥후 감옥간수들이 잡으러 오는데요 어떤 할머니집에 몸을 숨겨요
그런데 할머니가 젊음약을 끊어 버린다고 협박당하고 아이들이 있는곳을 말해버려요
계속 도망다니다 결국 여자아이의 엄마아빠를 만나는데요 여자아이의 동생도 이미 낳은 상태로
수용소에서 아이를 뺏어갈까봐 숨어 살고 있었고 마지막에 약하나당 목숨하나 하는 원칙이라면서
애기랑 여자아이를 위해서 자살을 해요
그래서 수용소 간수들이 더이상 여자애랑 갓난아기에서 손을 대지 못하게 됩니다.
어릴때 완전 충격받은소설이라 다시 잃고 싶은데 재목을 몰라서 미치겠네요..ㅜ
혹시 이런 내용에 소설 아시는분 있으신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