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오버워치 시즌1부터 해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데 

가면갈수록 너무 힘들고 게임을 하면서 회의감도 자주들어서

도저히 해먹질 못하겠네요...

거의 제 인생의 첫 fps 게임인데

좋은 추억도 만들어준 것도 있지만 그만큼 너무 힘들게도 만들었어요

정말 살면서 다른사람들과도 그렇게 싸우지도 않고 욕도 않하고 살았는데

게임하면서 정말 듣도보도 못한 욕에 패드립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게 너무 치가 떨리네요....

원래는 주로 솔플로 돌리다가 오랫만에 그룹했더니 안듣던 여왕벌이라는 소리도 듣고....

주캐가 아나인데 저의 실력은 봐주지 않으면서
버스겁니 잘타고 다니네라는 소리만 듣고 다니고...

게임하면서 즐거워야하는데 점점 화딱지만 늘어나네요

너무 서두 없이 주저리주저리 쓰는데 ㅠㅠㅠ 
그냥 그만두려고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