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나서 재수학원 등록했어요 저 자신한테 너무 아쉬워서요.. 잘한거겠죠??제 용기 자랑맞죠..ㅋㅋ 물론 부모님께서는 고게에 우리딸이 재수를 한다네요 라는 제목으로 글올리고싶으신 심정이시겠지만 부모님의 지원이 아닌 내가 갚아야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한번더 해보려고 해요 저의 근자감에 박....수.......르......ㄹ........ 이라고 말하고있지만 속은 정말많이 타네요 막막하구요 별다른 꿈이나 목표가 없어서 전부터 정말 많이 힘들어했어요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있을순 없잖아요?! 제가 별생각없이 무턱대고 지른 대학부터 바꾸려고 합니다..응원해주세요 오유님들ㅠㅠ 아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않았는데 열달 뒤에나 다시 오유를 키겠네요.. 그때 다시 자게에 글올릴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