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엄한글 주의)
진짜 약간만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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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만지는 것만으로도 흥분하는거에요? 자기자신이 자신을 쓰다듬는것처럼 보일텐데?"
스르륵 톨비쉬로 변신한 내 손이 진짜 톨비쉬의 가슴을쓸고 내려간다.
"하지만 지금 앞에 있는건 밀레시안ㄴ...으읏!"
"워워...침착해요, 난 지금 상을 주는거라구요. 나한테 애무받고싶다고 한건 톨비쉬 소원 아니였어요?"
헉헉거리는 톨비쉬가 거친숨을 내뱉고 입을연다.
"밀레시안님, 하지만 이건 반칙...읏!"
키득대며 나는 그의 머리카락을 쓸어올렸고, 그대로 목덜미에 잇자국을 냈다. 톨비쉬의 목언저리에 빨간꽃이 핀다.
"하지만 밀레시안님, 당신이 아셔야ㅎ...할게 있습니다."
말을 끝까지 잇기 힘든지 살짝 끊어 이야기하던 톨비쉬가 그의 허리춤에 있던 내 팔을 잡고 말한다.
"당신이 뭐로 변하던 내겐 중요하지않아."
"어?"
나는 그대로 뒤집어져 침대로 동그라졌고, 톨비쉬는 그대로 내 위로 올라온다.
"이거봐요, 당황했는지 변신도 풀렸..."
"시...시끄러워!!!!"
바동거리는 내 두손을 옭아매고선 그대로 입술로 내 입을 막는다.
"분명 밀레시안님이 먼저 시작했어요, 오늘은 못봐줍니다..."
"아..."
......근무중에 제가 미쳤나봅니다...
수위 높으면 이야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