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수술받고 대구에서 대전으로 이송중이시래요 
수술이된건지는정확하게몰라서 일단기다리고있는데 
어머니는마음의준비를하래요
다른분들도 마음단단히먹고있으라고 너가흔들리면안된다고 말씀하시네요
서울에서 이모부차타고 대구가다가 대전병원으로 차돌려서 기다리고있는데 너무초조하고 답답해서 글쓰고있어요
건강하시던분이갑자기이러니까 너무경황이없는데 1퍼센트라도희망이있으면 붙잡고싶어요
평생 일만하셨던분인데 이제 편하게사시려니까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하늘은너무 불공평해요
아버지목소리라도듣고싶은데 얼마나강하신분인데 제발요 이대로가시면 저 평생후회할거같아요
아침에전화드렸어야했는데 아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