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저희 가족이 옛날에 살던 집으로 갔는데 집안이 누나때문에 어지럽혀져있었습니다.
누나가 실제로 더럽히는건 못봤지만 꿈을 꾸는 속에서 누나가 더럽혔다 라고 알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랑 제가 "누나 때문에 방이 더러워 졌어!!" 라고 막 뭐라 하고 있는데
그 더러운 집 안에서 개구리들이 나오더라구요
어찌보면 메뚜기 같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 꿈 속에서는 제가 '저거 개구리다'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색깔리 알락달락 하니 참 이쁘고 자그마한 개구리 들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개구리들을 죽였습니다.
전부 한 7~9 마리 정도 였는데 제가 2마리 정도 죽였네요
어이구 이거 잘 죽지도 않네 하면서 알차게 죽였습니다.
발가락에 붙어서 살려달라고 하는 놈을 죽였네요
깨고 나서 이거 참 이상하다 싶습니다.
혹시 이게 흉몽일까요? 걱정되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