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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세월호 이야기
게시물ID : sewol_55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D더꿈꾸다~
추천 : 6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4 21:53:01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
배가 기울어 가라 앉기 전 창문에서 누군가 움직이는 장면.
유민 아빠의 단식.
아직도 유가족이 되기를 꿈꾸는 미수습자 가족.
동네에서 살기 힘들어 먼 시골로 이사 가 예전 살던 때처럼 아들의 방을 차려 놓은 아빠...
단식투쟁 중인 유민 아빠 앞에서 폭식투쟁하자며 처음 제안한 사람이 옛날로 돌아가도 다시 하겠다는 인터뷰...
그리고 김기춘.. ㅅㅂ
눈물이 나고 가슴이 또 찢어지는 듯하네요..
이번 주 일요일이 우리 아이들이 별이 된 그날인 때문인지
오늘 이야기는 왠지 더 아프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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