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숙하게 생각하지 않고
의식의 흐름대로 웃다가 왔습니다
비웃음이 아닌 진짜 영화가 웃겨서요 ㅋㅋㅋ
이상한데서 웃음이 터지고 ㅋㅋㅋ
고향에 있는 남배우들이 대체로 성격이 유별난거 같아요
찌질거림이나 싸이코스럽다든가
이미 개연성은 저리 던져버리고
그저 독특하고 참신하게 신박하게 봤습니다
B급향이 정말 진하게 풍겼어요
정말 복합적인 장르인거 같아요
서울과 부천상동 배경으로 찍었던데
눈에 익은 동네가 영화에 나오니까 괜히 신기하네요 ㅎㅎ
gv는 차마 시간이 안될거 같아서 나와버렸네요..
웬만하면 다 듣고 오는편인데 아쉬웠습니다
앤 해서웨이가 나오는 B급영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