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분명한건 여론조사 보면서 안심할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을거란 겁니다. 이해찬의원도 분명히 얘기했죠. 우리가 좀 자만했었노라고... 부정개표 막는 것도 중요하고 저들의 꼼수를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오프에 나가서 바깥표를 확보해 오는 일 입니다. 대선캠프에서 왜 이 때쯤 되면 이사람 저사람 다 영입해서 끌어올까요? 그 영입한 한명이 끌어오는 표가 많게는 수만표, 적게는 수천표가 딸려 오기 때문입니다.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선후배...동네지인.. 그 누구든 끌어와야 합니다. 딱 10표만 영업해 옵시다. 저도 설득 리스트 작성했고 (그런데 주변에 다 달님 지지라..ㅠㅠ) 그 중 5표만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대로 투표한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97년, 2002년...단 몇십만 표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오유 인구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1만명이 10표씩만 가져와도 10만표 입니다. 우리가 10만표 정도는 책임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