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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게시물ID : freeboard_1333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니는뉘집애
추천 : 2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12 01:01:27


오늘 저녁 저는 친구 자취방에서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사먹은 뒤 

남은 두마리 중 한마리를 그대로 들고 나와 

집에 가려던 중  쓰레기라 착각하여 그대로 버렸습니다.

저는 멀쩡한 치킨 한마리를 쓰레기통에 버린 죄를 지었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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