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제 거의 병장이고요.. 휴가나 외박나오면 저랑 잘놀다가요..그러다가 다시 복귀하면서들어갈땐 "자주전화할게" 인데 자주전화하지않아요;;ㅋ 이해못하는건아니지만 가끔은 너무 연락이 없을때도있어서 섭섭하네요...사실제가고백해서 사귀었지만 만날때만큼은 이사람이 날 마니조아하는구나 느끼는데 막상 떨어지면 서로연락이 별로 없었던거같애요ㅠ 군대가기전에도....원래 두시간반거리 장거리라서;; 만나도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데 또 만날때마다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되네요. 으악 역시 더 좋아하는쪽이 불안감이 더 큰가바요ㅜㅜㅜ 한번은 제가 ...군대에서 연락좀하라했더니 너랑 연락하면 군대가 감옥같아지고 시간이안간다...이런식으로 말했었는데 군대다녀오신남자분들..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