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c 방에 알바가 있는날... 마땅히 피아노연습할곳이 없어서 교회에 가서 피아노연습을 열심히하고 알바하로가려고 나왔는데.. 세상에나 비가오고있었어요... 그래도마져도 될만해서 ~ ㅜㅜ 그냥 갔습니다... 5시부터 알바시작인데 4시나 5시쯤 온다던 남자친구 .. 6시가 다되어가도 오지않더군요.. 7시에 동창회간다고해놓고선 -_-... 남고가아니였다면 ........... 알바 안나가고서라도 막았을겁니다... 왜냐면... 술과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남자친구기에..ㅜㅜ 한 6시30분쯤 문자가왔는데 이제나가려고한다하더군요.. 우산 가져다준다더니.. 아무래도 그냥가야겠다고 다른 애들 부를꺼야 우산 빌릴려고? 이러더라구요 당연한 말 아닙니까.. 비가많이오면..-_-; 그래서.. 응 이랫더니 남자 부르면 죽어 ! 이래서 남자친구가되서 지가말한것도 못지키는게 이랫죠 ... -_- 참나 한 7시쯤되닌까 우산들고 pc방 나타남
"난 이만 동창회를 가볼게 "
오자마자 한다는소리 -_-................................
그닌까 전 지가싫어하는 ★ 남자불르는일 ★ 못하게하고 .-_- 술마시고 늦게 집들어갈게 뻔해서 내가싫어하는 ★동창회가기★는 꼭 지키겟단 소리 아닙니까.. 아 정말 .................... 한숨이 턱턱턱...... 남자친구가 오유ㅍㅖ인인데요 꼭 이글을 보고 제발좀 양심에 가책좀 느꼇음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