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러셔 수집병에 걸려 있는 관계로 눈에 한번 들어온 건 꼭 사야지 직성에 풀리더라구요
근데 1월초에 나왔던 나스 블러셔를 한달 뒤에나 알게 되서 몇 달동안 무지 괴로웠거든요 ㅠㅠㅠㅠ
그래서 참다참다 중고나라서 이 예쁜 아이들을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발색 순서는 위에서부터 쓰리썸 미스컨덕트 핍쇼예요!
세개 다 예쁜데 발색으로는 핍쇼랑 미스컨덕트 징짜 예뻐요 ㅠㅠ
미스컨덕트는 보라섞인 핑크바탕에 자잘한 금펄이 차르르하구요
핍쇼는 진짜 백설공주의 뺨 같은 색입니다!!!
생각보다 맑게 발색되서 진짜 사랑스러워 보여요 >ㅁ< (제 얼굴말고 색...ㅠ)
돈은 좀 깨졌지만 세 색깔 다 넘 예뻐서 행복하네요!
폰이 아이폰 5라 사진상으로 색이 예쁘게 안나오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