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17살이된 여자아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요
오유여성분들을 위해 남기는 것입니다.
(100%실화 필션 아님)
제가 방금 새벽 1시 40분경
친구가 저희집에서 자다가 친구 아버님께 전화가 오는바람에
집으로 급히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집은 11시40분에 왔지만 친구는 피곤해서 자고 저는 티비를 봤죠)
친구를 집앞 횡단보도까지 대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였습니다.
그남자를 만난건 집에 도착하기 까지 삼십초도 안되는 거리였죠.
대문에서 약 10m거리 정도 였으니깐요
집으로 가는 골목에는 (나름대로 넓은골목)그남자가 제가 이렇게 (↓↑) 위로 가는것이 저입니다.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앞전까지는 어떤아저씨 께서 제 앞에 계셨는데
인형뽑기 기계로 가셔서 저 홀로 골목을 걷게 된거였죠.
여튼 그남자와 제가 그렇게 걷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있던사람였던 것과 키가 굉장히 커서 자세히 봤습니다)
그남자가 제 뒤쪽으로 한 일미터 정도 가더니 갑자기 저를 덥석하고는 결박하더군요
손으로 입도 막고 그남자가 제게 말하길 "소리지르지마 소리 지르면 죽여버린다"
라는 말에 저는 지레 겁을 먹어 "외이러세요 " 만을 반복했죠 그러다가 계속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주위에 (주택이나 빌라가 많습니다.) 불이 켜진집이 있나 눈동자를 굴려 봤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더군요 그리고 그 남자는 흉기를 소유하지 않은걸로 보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침착하게 행동한 이유는 그동안 오유에서 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도움이 컸죠)
그래서 죽어라 소리를 질렀죠 겁을 먹고 있던 제가 소리를 지르자
남자는 당황했는지 제 입을 더욱 압박하더군요
저는 굴하지 않고 소리를 계속 질렀고 이에 당황한 그 남자는
저를 한 8번 폭행한뒤 달아났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그사람에게 압박을 당했을때 부어오른 상처입니다.
(나중에 신고할때 증거품이 되게 찍어뒀습니다.)
여기서 결론은
여성분들 절대 밤거리 혼자다니지 마십시요
부득이하게 늦어지는경우에는 택시를 타시거나 아버지 오빠 혹은 남동생
하니면 친한 남자친구 후배 등 남자분들께 전화를 하셔셔
대리러 와달라고 하시거나
집앞 슈퍼 아저씨께 무서워서 그러니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휴대용 보호 장비를 가지고 다니시거나요
여성분들 밤길 조심하세요
(제가 로그인을 한건 좀더 신빙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절대 밤길 혼자다니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사람을 인상착이는 카가 굉장히 크고 저희오빠도 키가 185넘는데 그보다 더 커보였습니다.
그리고 흰색 운동화에 힌바지 흰티를 입고 흰색 야구모자를 썼습니다.
눈은 쌍커플이 없었구요 얼굴 전채적으로는 좀 남자답게 생겼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