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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의 뉴 프랜드
게시물ID : animal_133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린니언
추천 : 11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7/01 12:44:43
항상 키우는 햄찌 글만 올리다가
생각치도 못한 냥이글을 쓰게되니 신선하네요 ㅇㅅㅇ!
동생과 산책하다 미스냥을 만났습니다.
미스냥이 아는척을 하길래
저는 미스냥을 잘 모르지만 상대가 아는척을 하니 저도 아는척을 좀 해봤습니다.
그렇게해서 미스냥은 제 뉴 프랜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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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냥은 산책하다말고 저곳에서 뭔가를 잡아서 먹고있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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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냥은 매우 깨끗하고 하앴습니다.
하앍..
가끔 제 집앞에서도 나타나던데,
저 산책길이 걸어서 20~30분 걸리거든요.
도대체 사는집이 어딘지;;
미스냥의 산책범위가 어마어마한것같습니다.!


04_21_2014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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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냥의 등엔 흰 털이 있고 목에는 큰검은점에 있으며
꼬리 끝부분의 흰색이라
알아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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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찍고있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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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글에 슬며시 껴있는 오징어 한마리는 모자이크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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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앞에서 저래 드러누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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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또 찍고있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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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만지면서
사진찍고있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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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곁을 내주더라구요, 미스냥이가.
동생은 물것같다며 사진만 찍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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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으로 날 만질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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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좋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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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려는데 계속 따라오더이다.


04_21_2014 -23.jpg

결국 산책길을 저와 함께 따라가다
반대편에서 산책오는 멍멍이를 어택하러 절 떠났습니다.



출처 동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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