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키우는 햄찌 글만 올리다가
생각치도 못한 냥이글을 쓰게되니 신선하네요 ㅇㅅㅇ!
동생과 산책하다 미스냥을 만났습니다.
미스냥이 아는척을 하길래
저는 미스냥을 잘 모르지만 상대가 아는척을 하니 저도 아는척을 좀 해봤습니다.
그렇게해서 미스냥은 제 뉴 프랜드가 되었습니다.
미스냥은 산책하다말고 저곳에서 뭔가를 잡아서 먹고있었습니다 ;ㅁ;!
미스냥은 매우 깨끗하고 하앴습니다.
하앍..
가끔 제 집앞에서도 나타나던데,
저 산책길이 걸어서 20~30분 걸리거든요.
도대체 사는집이 어딘지;;
미스냥의 산책범위가 어마어마한것같습니다.!
미스냥의 등엔 흰 털이 있고 목에는 큰검은점에 있으며
꼬리 끝부분의 흰색이라
알아보기 쉽습니다!
나를 찍고있느냥?
냥이글에 슬며시 껴있는 오징어 한마리는 모자이크처리함.
제앞에서 저래 드러누움 ㅡ,.ㅡ
사진 또 찍고있느냥?
날만지면서
사진찍고있느냥??
저에게 곁을 내주더라구요, 미스냥이가.
동생은 물것같다며 사진만 찍어줬습니다.
그 손으로 날 만질거냥?
느낌좋으냥.
집에 가려는데 계속 따라오더이다.
결국 산책길을 저와 함께 따라가다
반대편에서 산책오는 멍멍이를 어택하러 절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