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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3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민문화체험★
추천 : 1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2/14 13:51:43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 4월에 입대해서 군생활을 하는 오유인중 한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슴이 너무너무 답답해서 글좀 적어봅니다
저는 훈련중에 어깨가 탈골이되서 11월에 민간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복귀를 햇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더라구요,,
군병원에 가니까 군의관은 '밖에서 수술해서 여기서 할게 없다'라고 하더군요..
어짜피 6주정도 팔을 고정 시키고 팔은 사용못하니까 나중에 와도 되겟지 하고 넘겻습니다
그런데 수술후 어깨가 예전처럼 흔들리는게 느껴져서 다시 군병원을 찻아갓습니다
이게 왠일 '너 어깨 잘못되면 나한테 덤탱이 씌울려고 여기왓냐'라고 군의관이 말을 하네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저는 물리치료라도 받게 후송이라도 보내 달라고 햇습니다
1월에 부산으로 후송을 갓습니다
부산 군의관은 어깨 엑스레이 찍어보드니 수술후 50%이상 탈구 된다며 전역심사 올리자고 하고 1주일 지나니까 저번에 자기가 계산을 잘못햇다고 40%밖에 안빠지니 전역 사유가 아니라고 그러고는 다시 부대로 복귀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월초에 후송가서 1원 중순에 다시 자대로 복귀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휴가 나와 민간병원 갓더니 다시 수술해야할지도 모른다 하더군요..
군병원 정말 너무 합니다 자기들한테 수술 안받는다고 입원도 안시키도 제 어깨로 지금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가뜩이나 힘든 군생활.. 정말 힘이 드네요.. 자대에선 선임들 눈치보고 아픈어깨로 작업하고 참..
위로라도 해주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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