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선 현역복무도 가능할 지도 모르는데, 대체복무는 현역보다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일단 현재상황
1. 출산율은 낮음
2. 노인인구 비중은 늘어나는중
3.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제도 폐지 예정(군인 자원 확보를 위해)
4. 사회복지계열 인력충원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제도 운영중
그리고 이대로 갔을때의 미래상황
1. 병역자원이 줄어듬
2. 요양/복지시설을 이용해야 하면서도 경제적 활동은 힘든 노인인구 급증
3. 고로 이 노인들을 보살펴야할 복지인력도 왕창필요함
4. 근데 현역보낼 인력도 잔뜩필요한데 복지인력을 다 어디서 끌어쓰나? 정직원 직접 고용해도 돈이 왕창드는데
그래서 이 대체복무용도로 별의 별 이유를 들어가며 여성들의 사회복무를 도입하게 될것같다 라는게 제생각
현제 이 제도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과 3~4주가량의 교육(근무 시설마다 다름)을 배우고 나머지 22개월가량을 각각의 근무지에서 일하게 합니다
애시당초 이 제도 대상자가 신체손상판정/신장체중판정/정신판정 등등의 건강하지 않은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하는거라
오히려 건강한 여성들보다 이 대상자들이 신체적으론 건강하지 않다고 볼 수 있기에
여자가 어떻게 군복무를 해욧! 빼애액 같은 개논리는 집어치울 수 있습니다
환자들을 모아놔서 그런가 현역보단 잘 대해주고요 잘못굴렸다가 사고나면 자기손해니까
(이부분은 현역들을 노예취급해서 그런것같기도 한데 여튼 비교적 잘 대해줬어요)
그것조차 못버틸정도면 남자든 여자든 면제판정이지요
2년동안 공부를 하던, 돈을 벌던, 놀던 나름 자유롭게 생활을 하다가
어느 한순간에 월급 20여만원, 식비 12만원, 최장 1시간여거리에 있는 곳까지 가는 왕복 버스요금만 받아가면서 2년동안 일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근무지를 바꿔봤자 그정도 근무했으면 동종업계로 가겠죠
다만, 현재의 꿀페미들은 나이여건상 이걸 피해갈것같으니 현재 20세 이하의 미성년 여자들의 경우에나 해당될것같네요
결국 꿀만빨고 똥싸다 가는셈
후손들만 불쌍하네요
덧
이 사안은 정치적으로도 볼 수 가 있어요
의무를 하기싫은 여성들의 표심을 노리거나
질좋은 복지서비스를 받기위한 노인들의 표심을 노리거나
불평등에 화가난 남성들의 표심을 노려볼 수 도 있겠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안에 대한 투표권이 있는 성인들의 나이대는 대개 군복무를 마친 상황이란점
한 두 번은 페미니스트 대통령 뽑아서 막겠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 제도의 도입을 막기는 어려워질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