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코라스'라고도 불리는 맨티코어는 기원전 4세기 크테시아스가 쓴 인도에 관한 지리지에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그 어원은 고대 페르시아어인 'Martiya-Khwar'(식인이란 뜻)에서 유래 되었다고도 합니다.
기본적인 생김새는 사자의 몸에 인간노인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톱니처럼 서로 정확하게 들어맞게 되어 있는 날카로운 이빨이 삼열로 늘어서 있고, 얼굴과 귀는 인간의 것인데 눈은 회색이고 신체는 피같이 붉으며,
전갈처럼 꼬리에는 상대방을 찔러서 공격할 수 있는 뾰족한 가시가 있다고합니다.
이것은 게임의 한 장면입니다.
보세요 닮았지요? 제가 손수 게임을 하면서 찍은 것입니다.ㅠㅠ 이 넘의 울음소리는 판의 피리와 트렘펫을 합친 것 같아서. 매우 요상합니다. 행동은 재빠르고 사람 고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네요..이 넘 이길 자신이 없으신 분은 가까이 접근 하기를 금합니다. 괜히 이넘 아침식사만 되시지 마시고..ㅠㅠ
이넘의 주거지는 사막, 또는 밀림인데 사막에 사는 맨티코어는 피부색이 사막모래와 같은 보호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꼭 카멜레온 같죠?
코에서는 공포를, 입에서는 질병을 뱉어냅니다. 그 탐욕스러움은 자신을 징벌하러 온 군대 한 부대 전체를 다 잡아먹고도 성에 차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것도 산수유 아뒤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