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징어에요 저는 제가 졸업하고 뭘 하고싶은지 해야할지 몰라서 1년동안 졸업유보하고 여행도가고 남들 다한다는 자격증 토익 토스 하면서 처음에는 국무사 준비하다 관세사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전공도 이쪽이고 생각보다 재밌어서 계속하는중이에요. 이번4월에 1차시험이 있어요. 합격할때까지 얼마가 걸릴지는 저도 모르겠고요.일단 공부는 하고있으니까 시험보려고해요..
오랫만에 연락한 친구한테 요즘 뭐하는지 말했는데 제친구는격려는 커녕 상처만 주네요. 저한테 그런다고 될거같으냐고 여자가 관세사해서 뭐할거냐고 그냥 갈만한데 취직해서 돈벌라고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그냥 넘길수도 있는데 혼자서 공부해서 그런가 별일아니라고 넘기면 될일에 혼자 우울해요 정말 너무 늦은걸까요?제가 잘못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