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딜러 에임이 좋지 않아서 탱이나 힐 위주로 하는데 거의 힐러를 합니다.. 

확실히 사람들이랑 그룹으로 하면 솔플보단 자주 이기고 재미도 납니다.. 그러다 솔플로 하는 순간부터 조합도 안맞고.. 같은 구간이라 저랑 같은 실력들을 가지고 있어  서로 마음대로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네들은 본 계정이 있다고 게임을 던지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요 .. 자기 본 계정은 다이아다 나는 버려도 된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하다보니 이기던 게임도 지게 되고 멘탈 관리도 하나도 안됩니다..

지더라도 재밋게 게임을 하면 좋은데 꼭 저런 사람들때매 지게 되면 정말 게임이 하고 싶질 않네요..

시즌3까지 플레에 있다가 시즌4부터 골드로 배치 받아서 하는데 시즌3까지는 즐겁게 게임을 한 것 같은데 시즌4부터는 진짜.. 게임하기가 힘드네요..

힐러분들 저랑 같은 마음인가요.. 아님 제가 힐러조차 못해서 이러는건지.. 모르겟습니다.. 

경쟁전 말고.. 빠대를 하면 사람들이 경쟁전만큼 열심히 하지도 않아서 흥미도 못느끼겠습니다..  오버워치를 접어야하나.. 고민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