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할때 얘긴데요.
톨비쉬 누명 벗었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알터가 찬물 한바가지 끼얹었잖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풀릴 일이었냐 <- 이건 그래도 이해할수 있어요.
사실 선지자가 이계신의 힘으로 알반기사단 내부자료를 조작했다는 한줄로 다 정리된다는거
솔직히 이상하긴 하잖아요;;
피네의 사도화와 관련이 있나 생각도 해봤지만 거기서 생각이 더 진전되질 않고;;
(사도피네 피깎고 피네 구해주고 할때 너무 힘들었어서 피네 생각만 하면 머리가 하얘짐)
그런데 그 뒤에 알터의 한마디 '왠지 허탈해'
이건 진짜 이상한거 아닌가요???
실언이라고 해도 '허탈하다'는 표현은 좀 아닌데;;
시나리오 라이터가 저거 쓸때 잠깐 정신을 놓은게 아니었다면
알터 얘는 톨비쉬가 내통자일거라고 확신했는데 아니라서 실망했다는
뭐 그런 뉘앙스로 들릴수도 있잖아요. (너만그래)
g19 프로모션 영상이나 밀레시안에게 집착하는 알터 성격같은걸 보면
얘가 분명 다음 제너에서 뭔가 터뜨릴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게 톨비쉬랑 상관있는 문제인가...
어 왠지 밀레시안은 뒤로 밀려나고 알터와 톨비쉬의 내적갈등이 다음 제너 중심내용이 되려나요ㅠㅠ
(그르지마 난 톨비쉬랑 천년만년 알콩달콩하고 싶어.....)
출처 | 의심병환자의 뇌세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