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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표 끌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895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한민국
추천 : 31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16 23:45:32
오유 눈팅족 입니다 오유분들이 열심히 한표 라도 달님 표를 확보 하시는걸 보고 저두 조금 이나마
달님께 힘을 보태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서울이지만 부모님 두분 다 전라도 해남 분이십니다 
정통적인 민주당 지지자 이시고 저희 가족 모두 민주당 지지자 입니다
그런데 몇일전 본가에 놀러가 술한잔 하면서 이번 대선에 누구찍을 거냐고 물어 보니
부모님 제동생이 안을 찍을 생각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달님을 찍을거라 생각하고
여쭤 본건데 순간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지난 대선에도 달님 찍으셨거든요
그 이유를 여쭤 보니 안을 찍어야 나라가 큰 혼란없이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헉.... 달님은 그냥 싫데요
제 머리 속은 어떻게 설득 할까 생각 하다 달님 선전 보단 안이 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부모님 정치적 성향을 잘 알아서리..ㅎㅎ
1. 안은 호남에 애착이 없다.. 다만 박지원에 꼬봉일 뿐이다..
2. 안은 이명박 박근혜를 청산할 수 없다. 
 ㅡ 40석도 안되는 당이 국정을 이끄러 나가려면 연정을 해야 하는데 누가 그냥 해주냐
      안건에 따라 새누리당 출신당 과도 손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물밑 협상이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모든일에 주도적으로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민주당이 집권 하면 부폐세력 척결은 물론 당이 과반은 안되지만 
     제1당으로서 주도적으로 국정을 운영 하면서 나라를 이끌어 나갈수 있다.
3. 저희 부모님이 김대중 대통령을 최고로 존경하시는데.... 
    김대중 정신을 이으신 분이 노무현 또 그 정신을 이으신 분이 문재인이다
    즉 달님은 김대중 대통령 정신을 이어 받으신 분이다 말하니 바로 수긍 하시네요
대략 이정도 3가지로 말씀 드리니 의석수 까진 생각 못했다고 하면서 덤으로 제 동생까지
다시 달님 지지 하기로 했습니다.. 휴.............!
5월9일 까지 더 노력 하겠습니다  오유님들 화이팅!!!!!!! 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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