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에 길멍이 (길냥이 아닙니다.ㅠㅠ)를 키운적이있었는데..

 

어린마음에 귀엽다고 데려와서 배란다에서 욕먹으면서 키우다가 한번 잘못해서 온몸에 병이 도졌었거든요;;

 

그게 병원을 갔더니 개 알러지랑 개에 병이 있는데 옮았다고;;

 

이번에 우리 미야를 데려오면서 그래서 병원에서 혈액검사 등등 종합검진 (병원비 6자리 크리) 을 제대로 받아서 이상무 판정을 받았는데

 

이러면 머 침대에서 같이 자고 껴안고

 

깨끗한 손으로 미야 만졌다가 입에 살짝 갖다대고 이런다고 뭐 병이 생기거나 그러진 않나요? (제가 손톱 뜯는 버릇이 있어서)
...

그리고 캣타워 너무 들뜬맘에 900g짜리 고양이 한테 천정을 뚫고 넘어갈만한걸 만들어줬더니 ㄱ-;;

얘가 전혀 한계단도 오르질 못하네요 이경우에 캣타워를 제거해두고 크면 설치해야하나요?

아님 그냥 내비두면 지가 크면서 오르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