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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박영선 "文, 김종인 정운찬 홍석현에 함께 가자"
게시물ID : sisa_895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가일몽
추천 : 9
조회수 : 180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17 09:38:38

ㅋㅋㅋ

이 여자도 참... 삶이 일관성이 있군요... ㅋㅋ 

자기 중심적 세계관... 


---------------------

(전략)

◇ 김현정> 용서 다 하셨어요?

◆ 박영선> 다 했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그 양념 발언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 제가 문재인 후보에게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요. 후보께서 우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왜 그렇게 상처를 받고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충분히 납득하셨습니다. 

◇ 김현정> 사과도 하시고? 

◆ 박영선> 네. 사과는 공개적으로 이미 하셨죠. 그러나 저는 그런 공개적 사과보다는 후보가 진심으로 이것을 느끼기를 바랐었는데요. 제가 금요일 저녁 만찬 때 2시간 반 동안 말씀을 드리면서 그 부분에 관한 이야기도 확실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중략)


◆ 박영선> 저는 그 확장성을 20일 안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그런 어떤 통합적인 메시지와 의미와 행동을 해 왔던 사람으로 표명할 수밖에 없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 사람들 누가 좀 함께했으면 좋겠다 생각하세요?

◆ 박영선> 1차적으로는 어제 저하고 변재일 의원이 합류선언을 한 것이 1차적인 신호탄일 거고요. 저희가 지금 바라고 있는 것은 김종인 전 대표 또 정운찬 전 총리 또 어떤 국가적 어젠다를 던지기를 원하시는 홍석현 회장님을 포함한 이러한 어떤 오랜 경륜을 가진 우리 사회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이 함께하면 국민들이 많은 신뢰를 보내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략)


◆ 박영선> 그래서 탈당 이후에는 사실 김종인 대표하고 직접적인 연락을 한 번도 하지 않았었는데요. 어제 오후에 제가 안산에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식 참여하고 나서 바로 김종인 대표 댁으로 찾아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그 경과를 설명드리고 제가 왜 문재인 선대위에 합류했는지에 대한 그러한 말씀도 드리고 그리고 문재인 대표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 김현정> 그랬더니 답변이 어떻게... 문재인 대표의 뜻이라 함은 함께하자 이 뜻인 거죠?

◆ 박영선> 함께해 주십사 하는 간곡한 청을 제가 전달을 했습니다.

◇ 김현정> 답은 어떻게 왔습니까?

◆ 박영선> 답은 즉답은 하지 않으셨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두 분 사이, 박영선 의원하고 김종인 대표는 상당히 뜻이 잘 통하는 분들이시니까 아마 느낌이 있으실 텐데 긍정적인 사인을 보신 거예요, 함께하실 수도 있다는? 


(후략)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41708310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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