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버전으로 

블로그일까?

예약한다면 여학생과 학교에 버스 타는데 거의 맨날 한 남학생 만났고 같은 버스로 타고. 

어느 비온 날이었는데 우산 없는 여자한테 '내 우산 같이 쓸래?' 라고 하고 빌려줬네 ㅋㅋㅋ

너무 설레돼서 한글로 읽고 싶어 ㅋㅋㅋ

음.. 

어떤 날 자리 없어서 옆에 서있었어. 한 여자가 내려서 버스에 자리를 양해주고. 창문가 열려있거든 바람 확 불었어. 남자가 서있는데 뭐 바람 땜에 머리카락도 날아간 것 같아보여서 닫아줫어. 심쿵했대 ㅋㅋ

이거 part1이고 우산은 part2야

나도 왠지 심쿵했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