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등산하시는게 취미신데 
하루는 등산가셧ㅅ다가 입구쪽에서 고슴도치를 발견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주차장이라서 위험해 보이신다고 하시더니 데리고 오셨어요! 
데려와서 보니 애기 발이 하나 밖에 없구 나머지는 없더라구요 ㅠ..
병원 데려가서 진드기약 떨구고 샤워시키고 사료먹이고 했더니 3주정도 됐는데 2배 가까이 커졌어요 껄껄
기운차리고 이 자식이  .. 온 집안에 응..칠을 하고 다녀서 요즘엔 훈련의 필요성을 많이 느껴요 하핳.. 도오ㅓ주세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닐이구요 닐..카프리..흫(♥)
맨날 로그인 하는것도 까먹구 눈팅만 하다가 
자랑하려고 올려요*.*

아.. 사진은 댓글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