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일학년때


왕따당하는거 필자가 도와줘서 왕따에서 벗어난 A란 얘가 있음

필자가 나중에 안좋은 일 + 오해가 겹쳐 상황이 안좋아짐

A가 필자에 대한 안좋음 소문 + 왕따 조장을 함

물론 왕따는 안당했지만 정말 기분이 더러웠고

인간불신증이라도 걸린마냥 배신당한것 때문에 요즘까지도 악몽꾸고 그럼

필자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도와줬고

조원없는 얘를 조에서 욕먹으면서 끌어와서 같이 수업진행하고 그런식으로

반년가까이 도와주니까 그 친구는 나름 친구가 몇명 생김

하지만 필자는 그 친구를 도우면서

인간관계도 서서히 안좋아졌고 그 친구가 퍼뜨린 악소문때문에

같은반에서는 거의 은따취급을 받게되서 다른 반 아이들과 같이 밥먹으러 다니고..

다행히 다른반에 친구들이 많아서 밥 혼자먹고 그런일은 없었어서 정말 다행


그렇게 2학년 올라왔고

A와 필자는 다른반이 됨

A는 바뀐 반에서 준특수로 불리면서 왕따취급을 받고 있고

식사조차도 같이 할 친구가 없음

왜냐면

왕따였던 과거가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인간관계가 안좋은

다른 친구들에게 모질게 굴었기 때문

필자가 만들어준 친구들은 전부 A를 버렸고

A가 왕따취급하던 얘들은 A와 말도 나누기 싫어함

그중에 인간관계가 좋아진 아이들은 A에 대한 험담을 하고 다님



필자는 다른 반으로 왔는데

인간관계도 많이 회복되서

정말 세상 살맛 남





그냥

A때문에 학기말 내내 고생했던 악몽꾸다 깨서

글 올림



음...


아마도


이 글을 왜 여러 게시판에 지웠다 다시 썼다 하냐는 사람 나올것 같은데

위로좀 받아보고 싶어서요

반년간 시달리다가 

이렇게 되니까

정말 기분 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