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저녁에 그쳐서 밤에 뛰었습니다.
뛰기 좋은 날이 얼마 없으니 기회가 될때 부지런히 뛰어야겠습니다.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저녁먹고 나서 8시엔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다가 8시 50분 넘어 겨우나왔습니다.ㅎㅎ
새 러닝화를 또! 샀습니다
다른 러닝화랑은 좀 다른 시스템이라 체험보려고 합니다.
바닥이 평평하고 신발 앞이 넓어 발이 편하다고 하는데..
지난주 서울 출장이 있어서 올라간 김에 오프매장가서 샀는데 좀 어색합니다.
뛸때 뒤발 디딤은 부자연스러운 동작이니 맨발로 뛸때처럼 중간발 디딤에 적합한 신발이라고 하는데 중간발 디딤을 의식적으로 하려고 해서 그런지 뒷 종아리가 땡기네요.
그래도 발 볼이 넓은 편이라 넓은 토박스(toe box)는 맘에 듭니다.
어제의 달리기 여파로 종아리가 땡기는 것일 수도 있으니 나중에 더 신어보고 소감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