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가 아직도 널뛰고 있죠 ?
그럼, 여론조사에 따른 실제 득표수는 어떻게 될까요 ?
이번 선거를 관통하는 가장 큰 이슈는 세대대결입니다.
지역도, 이념도 다 세대대결에서 무너졌습니다.
세대별 지지율을 득표수로 계산하면 어떤 예상 득표수가 나올까요 ?
1. 우선 최근에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 입니다.
세대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득표수는 (유권자수는 지난 20대 총선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1년차이라 대동소이 합니다.)
모든 세대에서 현재 여론조사 나온대로 투표에 참여한다면 80%를 육박한다고 봅니다. 80%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20대 : 문 312만, 안 135만, 30대 : 문 383만, 안 91만, 40대 문 416만, 안 176만, 50대 : 문 233만, 안 287만, 60대이상 문 180만, 안 321만)
80%기준 문 1524만, 안 1010만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20대와 30대가 투표율이 70%로 떨어지면 문 1422만, 안 1014만 입니다.
두 후보의 표차는 400만에서 500만표입니다.
2. 조선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대결입니다.
20대 : 문 253만 안 117만, 30대 : 문 364만 안 91만, 40대 : 문 317만, 안 204만, 50대 : 문 200만, 안 280만, 60대이상 문 147만, 안 412만
역시 80% 기준 문 1281만, 안 1104만 입니다. 역시 20대와 30대가 투표율이 70%로 떨어지면 문 1204만 안 1078만입니다.
두후보의 표차는 126만에서 177만표입니다.
여론조사는 앞으로도 5~8%정도 출렁일수 있다고 봅니다.
문후보쪽은 충성도가 강해서 출렁이는 쪽은 안후보쪽이 더 높겠죠.
그래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지금 지지율로 20대에서 40대까지가 80%이상 투표율을 보일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위에 득표수는 20대 총선을 기준으로 투표율과 유권자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