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세차량과 오토바이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이 클텐데... 오늘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더욱 슬퍼지지 않을까...
전국에서 선거운동을 할 것이기에.. 실제로 유튜브와 뉴스에 유세장면등이 올라왔죠.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문후보님이 직접 조문을 하셨다는 뉴스를 보고
하루종일 불편했었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렸습니다.
그런데 모 뉴스에서 강제조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정말 순간 흠칫 했습니다. 그리고 뉴스를 읽어 내려갔죠.
무엇이 진실인지 정말 복잡했습니다. 마음은 더 불편해졌구요.
실질적 책임은 없지만 도의적으로 조문을 가신 문후보님을 거부하셨다는 것을 보고
유가족에게 '그럴 수도 있지..하지만 그래도...' 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래서 다시 이곳 저곳 돌아 다니면서 뉴스 찾아보고 민주당의원들 트윗 페이스북 찾아다니고
혼자서 미친듯이 팩트체크.................................xx
그러나 잠시 후에 기사 내용 수정된 것과 지인으로 추정되는 분의 댓글을 보고나서
아 정말 너무 화가나서 미치겠네요.
나같은 일반인도 뭐가 사실인지 찾아보고 ㅇㅈㄹ을 떠는데 기자란 사람이 도대체 왜............................하...
이해할수 없네요.
눈팅족인데 정말 화나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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