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널 잊을 수 있니.. 오늘도 잠 자는 내내 니 꿈만 꿨어.. 나를 꼭 껴안아주며 거짓말이라고.. 널 사랑한다고.. 넌 나에게 이러더라..? 난.. 있지.. 너무 기뻤어.. 꿈이란걸 알았을 땐 매우 슬펐지만.. 어제.. 바로 어제.... 니가 나에게 그랬지.... `니가 날 이렇게 만든거야, 나 지금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해` 행복......차마 난 너에게 뭐라고 할 말이..... 그간 우리 함께 지내온 1년하고도 1달은.. 너에게는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닌 기억이 되어버렸구나.. 니 심장은 병신이라 나한테만 반응한다며.... 넌 거머리라 내가 떨어지라 그래도 안떨어진다며.... 나 밖에 없다며..... 나 죽으면 너도 죽는다며....... .................................... 사랑같은거........ 처음부터 하는게 아니였다...... 나만 이렇게 아프잖아..... 넌 행복하잖아..... 정말 너 밉다.... 정말.....살고싶지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