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여자다. 그것도 여고생.. 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카와~이한 여고생은 아니니깐 걱정 붙들어 매시라.. 아무튼 내 동생 친구가 하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친구가 한 남자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운좋게도 사귀게 되어서 러브러브한 날들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 여자.. 그 남자가 질려졌다고 한다. [씨불넘의 기지배; 지가 먼저 좋아했음서-_-!!] 아무튼 그래서 문자로 <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우린 성격차가 너무 심해.. 미안해.. > 라고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답문을 기다리고 있는데 몇분 지나지 않아서 답문이 왔다고 한다. '많이 당황했나보다..이렇게 빨리 문자를 보내다니.. 미안해진다..ㅠ_ㅠ' 라고 생각을 하고 행폰을 열어본 그뇨는 부들부들 손을 떨고 말았다고 한다. 그 행폰 안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다고 한다. . . . . . . . . . . . 오키~^0^ -_-;; 요즘 것들 참 무섭다; 훔훔.. 아무튼 그 남자도 그 여자가 어지간히도 싫었나보다. ㅋㅋㅋ 피식 웃엇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