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끝없는 하락세, 개그삼국지 다시 열리나
[엔터미디어=정덕현] KBS 예능 <개그콘서트>가 10%대 이하의 시청률로 떨어졌다는 사실은 충격이기는 하지만 이미 어느 정도는 예고됐던 일이기도 하다.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화제성도 현저히 떨어지고 있어 이미 여러 차례 위기론이 등장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굵직한 간판스타 개그맨이 배출되지 않은 점도 그렇다. 세대교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건 <개그콘서트>처럼 소비 속도가 빠른 예능에는 치명적인 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