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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나무만보지말고 숲을보라하셔서...
게시물ID : military_70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기부(남산)
추천 : 18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7/04/18 1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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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 가독성 딸리는거 이해바랍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사진이랑 왓다갔다하면서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단 문후보님 관련 공약 비판했다가 들은 소리기도하고

현재 지지하고 있는 문후보님이라 공약을 쭉 보앗습니다

다른공약도 맘에드는것도있고 몇몇 불만인것도 있으나..

여긴 군게이니 군인들의 관한 공약을보고 느낀점을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이제부턴 극히 제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군대에서 일반사병들에게 가장 시급한것이 월급문제일까요...?

그래요..값싼 노동력에 노예취급 받고 있는것도 현실이죠..

그런데요.. 요새는 보급품상태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군생활하던 07년만해도..

숨 다죽은 매트리스에.. 곰팡이냄새쩌는 침낭..

누가쓴건지도 모르는 수통...플라스틱 빨대 잘라 채워넣은 베게..

구명뚫린 포단..깔고자면 피부병걸릴것같은 모포까지..

보급컵라면으로 농심육개장이냐 삼양육개장이나 가지고도..

아웅다웅했습니다...

요새 들은바로는 보급품 일채안나오고 대신 월급 쥐꼬리만큼

인상해줘서 보급품사는데도 부모님께 손벌릴 지경이라더군요..

그래서 대통령되면 해주겠다는게 고작 월급을 최저임금수준도아니고

최저임금의 50프로입니까?

아 현역은 먹여주고 재워주니 납득하겠습니다 

먹고 자는 현실이 사람사는 것 같지않아도 납득하겠습니다

근데..공익은요? 최저임금 맞춰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자 2년 남짓의 기간동안 자유를 박탈당한 노예생활했습니다

하지만 전역후는요? 

여성을 위한 출산과 임신으로 인한 케어 공약은 정말 많더군요

제가 여성이면 정말 뽑을수 밖에 없을 정도로요..

하지만 직장에서 여성들이 생리휴가쓰는것만큼이나

눈치보며 예비군가는 남성들과 군대로인한 학업 및 경력단절에 대한 케어는 없습니까?

눈치보고 사비들여 훈련가서 개밥을 주고 봉구스밥버거랑 다를바없다는 개소리를 듣는 전역자들에 대한 케어는 없습니까?

애국에 보훈하겠다고요?

애국심부터 생겨야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요 페미니스트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셔서 강남역살인사건을 젠더폭력으로 규정하시고 젠더폭력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임병장이나 김일병사태를 예로들며 군대의 부조리를 잡고 처우개선에

힘쓰겠다는 구체적인 공약도없이 우병우아들을 예로들면서

꿀보직이요? 공정한 군대요? 고위공무원들의 병역비리요?

중요하죠.. 비리없애야죠..

그런데요.. 당장 남자들은 군대가기가 뭐같고 강제로 가서도 생활하기는 더 뭐같은데 그게 눈에나 들어오겠습니까?

숲을보래서 제가 모르는 다른게 있는줄알고 자세히 보다보니..더 화만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간부처우개선에도 여군이 따로들어가있는것을보고도..

군대라는 남초집단에서 여군들의 애로사항이 더 있으니 이해하지만...

제가 군생활 할 당시 간부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같은부대에..여군이있으면 눈치봐야할게 한두가지가아니라..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이만 줄이고요.. 가독성 떨어지는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요..

자세한건 출처에 들어가셔서 보시고 판단하시길..
출처 http://policy.nec.go.kr/skin/doc.html?fn=20170416205303235_1.pdf&rs=/preview/html/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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