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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ㅠㅠ겨털..여자분들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133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등학생ㅠ
추천 : 82
조회수 : 586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6/05 09:43: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6/04 23:33:50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이고 , 고등학교 1학년 생입니다

제 고민은 다름아닌 겨털..그러니까 겨드랑이 털인데요..
처음으로 겨털이 난게 중1중반때...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몰랐죠;;
그런데 점점 우거져서;;...나시를 입기위해 아무생각 없이 계속 밀었습니다;;
진짜 아무생각 없이 당분간 매일같이요..

그랬더니...굵어지는것도 굵어지는 거지만 점점 영역이 넓어지더군요 ㄱ- 
나시는 고사하고 반팔도 못입겠더군요 ;;


여자분이시고 , 미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 
밀어도 작게 깨알같이 털이 안밀리고 남는거..제가 이걸로 하도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어머니께서 제모제까지 사주셨는데 털이 좀 강력해서 ;; 이것도 잘 안듣고 ..

대부분이 제일 추천하시는게 뽑는건데 
뽑다니..
말이 쉽지 한 10가닥만 뽑아도 목은 뻐근하고 눈은 침침해지고 팔은 아프고..
이거 정말 사람이 할짓이 못돼요ㅠㅠ
한번은 날 잡고 거울까지 동원해서 다 뽑아놓고 자서 다음날 나시입을라고 보니까
또 자라나고 있는 작은 새싹..이 아닌 새 털들...이거 어쩝니까ㅠㅠㅠ
누구한테 부탁하기도 쪽팔리고..


학생이다보니 수술은 조금 오바구요..
학생이니까 공부나해라..라고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저는 학생이라서 더 신경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ㅠㅠ
여고다보니 안 밀은 애들 있으면 저도 저건쫌 아니다..싶고 ,
어떻게 사복이면 좀 긴거 입으면 되겠지 싶지만
교복...이거 어쩜니까 ㅠㅠ..


정말 네이버뒤져서 왁스까지 ㄱ-  발라봤는데 조금 아니다 싶구요 ;;

여기 오유 어성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
혹시 아시는거 있으면 도와주세요 ㅠㅠ..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몰라도 자꾸 민감해져서 신경쓰게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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