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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취사선택
게시물ID : sisa_897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심한다혈질
추천 : 12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8 21:50:30
천안함 유족 현충원 사건도, 안랩-청와대 연루설도, 안철수 예비군 문제도, 딸 재산등록 문제도, 부인 원쁠원 문제도, 갑질에 대한 부실한 사과도 뭐 하나 다루지를 않네요. 


이미 신천지나 차떼기동원 의심같은건 옛날 이야기처럼 멀어졌죠. 언론이 다뤄주지 않으면 금방 잊혀져요. 고작 몇주밖에 안됐는데도요.


하지만 문준용씨 문제는 이번 대선에 다시 거론된 후 몇 달이고 계속 계속 환기시켜가며 매일 뉴스에 나오네요.

저 위의 의혹들이 문후보 것이었다면 정말 밤낮 다큐처럼 귀에 인이 박히게 들었겠죠. 그럼 언론들도 아들 얘기 힘겹게 늘일 필요 없이 신났겠구요. 


 
그렇다고 후보들 유세현장에서의 현격한 분위기 차이같은걸 보여주나요? 클로즈업으로 철저히 숨기죠. 그러고선 철지난 갤럽 여론조사나 들추어 보며 20대, pk 지지층이 흔들린다는 소리나 하죠. 어제 뉴스에서는 분명히 20대 지지층은 문후보가 월등하다고 보도하고 오늘 이런식으로 보도하면 어떻게 알아들으라는건가요?
 

 뭐 문재인 좋은 얘기는 해주기 싫다면 더플랜은 한번 다뤄줘야 되지 않아요? 특히나 박근혜 정부의 부패를 알리는데 앞장섰던 방송사에서요. 더플랜 언론시사한지도 이제 꽤 되었지만 역시 아무말도 없네요.


정말 벽이랑 싸우는 기분.. 앵커브리핑에서 국민을 개돼지로 본다는 내부자들 대사 인용해가며 진실에 대해 말하려면, 본인들부터 시청자를 개돼지로 보는건 아닌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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