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들은 안닮은걸 감사하게 여겨라, 아빠 안닮아서 이쁘다.
어떤분들은 똑 닮았다. 닮아서 딸인가했다.
하는 분들이 계신데. 결국 둘 다 욕같이 느껴져요 ㅠㅠ
아빠 얼굴을 비하하는건 아니고, 안닮은걸 감사하게 여기라는 말까지 듣는 저희 아빠도 불쌍한데..
되게 찝찝하게 칭찬아닌 칭찬까지 들어서 저희 아빠나 저나 기분이 정말 좋지 않답니다..
궁금한건.. 결국 저 말은 뭔가요? 이쁘다+ 안닮아서 다행인 아빠 닮았다= 평범하게 생겼다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라면 굳이 저희 아빠 얼굴좀 디스 안했으면 좋겠는데 ㅠ
물론 호감형은 아니지만 저런 소리까지 들으실 분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