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밤
어쨌든 피곤하니까 잠은 잘 옵니다. 집 생각도 나고 이 짓을 대충 700번은 넘게 해야겠구나 싶으니까 깜깜합니다.
둘째 날 아침
일어나서 점호하고 씻고 기합 좀 받다가 다시 모여서 밥먹으러 가고 몇 백명 먹는 곳에서 줄서서 다 먹고 "와 아침부터 뭐 많이했다" 했는데
이제 겨우 아침 7시반.. 이 짓을 700번은 넘게 해야겠구나 싶으니까 막막합니다.
참고로 나중에는 700번 이러면 너무 오래 남은 것 같아서
무한도전 100번 이런식으로 바꿨습니다.
무도 100번만 보면 집에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