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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이용할 때 뻘줌한 상황들
게시물ID : humorstory_133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윌
추천 : 11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2/15 17:07:11
버스를 이용할 때 뻘줌한 상황들 뻘줌하다: 경상남도 사투리,머쓱하다 또는 민망하다,어색하다. 1 버스온거 같아서 타려고 손 들며 나섰는데 번호를 착각헸을 때, 기사아저씨와 눈 마주칠 때 기사님: -_- 훼이크? 2 버스 타려고 다가서는데, 휑~~하니 지나가는 버스 정류장 사람들이 많은땐 돌아올 때 괜히 더 뻘줌해진다. 안 보였나 -_-;; 다음엔 두 팔을 마구마구 팔랑거려야 겠어 3 동전으로 요금 내려다 떨어트렸을 때 "내백원 내백원" 동전찾으려 할 때 뻘줌해진다. 4 지갑 갖다 댔더니 "다시 되주세요 ,다시 되주세요", "잔액이 부족합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 를 연발할 때 뒷 사람이 기다릴 땐 더 뻘줌해진다. 5 괜히 손잡이 안잡고 가다 버스 급정거로 옆 사람과 부딪치거나, 내 혼자 흔들거릴 때 6 버스 앞 자리 앉아서 앞에 보고가는데, 기사아저씨와 백미러로 자꾸 눈 마주쳤을 때 뻘줌하다. 기사:(뭐지)--;; 나:--;; 7 더워서 창문 열려는데 안 열릴 때, 조금만 힘 더 주면 열릴 것 같아 종니 힘써 봤는데 그래도 안 열릴 때 뻘줌하다. 창문을 깨버릴까.-__- 8 노약좌석에 앉아 가는데 중년인지 노년인지 구분 안가는 승객이 내 앞에 섰을 때 양보해야 되나 뻘쭘해진다. 9 앉아 가다 깜빡 졸았는데 침흘렸을 때 뻘줌하다. 10 서서가다 뒤에 자리가 나서 앉으려고 움직이는데 다른승객이 후다닥 앉을 때 있던 자리로 돌아올 때 뻘줌해진다. 걍 계속 서서갈껄;; 11 손잡이 잡고 있다가 잠시 핸드폰 보고 있는데,옆에 선 승객이 "이때다" 손 잡이 스틸할 때 12 내릴곳을 착각해 버튼 눌렀는데,기사님 한테 "아닙니다." 라고 존내 외쳐야 할 때 뻘줌하다.그렇다고 맞는것 처럼 내리진 말자. 13 내릴려는데 문이 닫히고 문 열어 달랄 때 "아저씨 문 좀 열어주세요" 뻘줌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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