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사는 여징업니다...
오랫동안 해외에 살아서 받침법 문법 등등 틀릴 수 있어요 ㅠㅠ
아 그리고 단어 선택이 유치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
저는 진짜 정알못인데요...
정말 누구한테 말 할 사람도 없고 별거 아닌게 괜히 더 짜증나고 해서
그래두 맨날 보는오유에다가 한번 올릴께요 ㅠㅠ
그냥 글이라도 써야 속이 편할 거 같아서요...
사실 지금까지 정치를 모르는게 속 편한거라고 믿고 살아왔어요
근데 이번 대선이 모든 국민들에게 정말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서
친구랑도 얘기하고 가족들이랑도 얘기하는데
왜 자꾸 너 문재인빠니? 라는 소리를 듣는거죠?
저는 많은 분들처럼 문재인 지지자도 아니고
그냥 지금 현재 정부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예요...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불쌍한 사람이 보호 받지 못하는 현재가
진짜 분하고 짜증나요
제가 한국시민이 아니라서 한국 대통령이 저한테 집적적인 영향을 주진 않아요...
그래도 제 고향이고 나라인데... 어떻게 남의나라 보듯이 하겠어요
문재인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재고 따지고 해서 말을 하는건데
그냥 열씸히 이래서 이런거 같고 난 이것땜에 그런거같아 라고 설명을 하면
그건 네가 문재인빠라 그래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왜 자꾸 빠래? 그럼 안철수가 낫다고 생각하는거야?
이러면 아니? 솔직히 둘중엔 문재인이 낫겠지 근데 다 편견이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야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예요 다들
근데 제가 답답한건 제가 말한 사람들은 한국에서 사는데
왜 저러는거죠?
솔직히 진짜 답답한건 제가 정치를 하나도 몰라서 뭐라고 말하고 싶어도 말을 할 수 없는게 진짜 답답한거 같아요 ㅠㅠ
자꾸 문재인은 답답해서 싫다고 해서
답답해 보이지만 그냥 내성적인 사람인거고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아무것도 못하는거 아니라고
내성적인 사람은 생각이 많기 때문에 말보다 관찰부터 그리고 행동부터 하는거지
말을 못한다고 일을 못하는거 아니라구 말했어요...
근데 또 이게 짜증나는게 결국엔 이렇게 한 사람을 감싸게 되니깐
또 말투가 ㅉ ㅉ 이것봐 빠라서 저래 이렇게 끝나요 ㅠㅠ
진짜 답답해 미치겠어요
또 다시 정치에 관심을 끄자니 투표권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기에 못하겠구 ㅠㅠ
보통 이렇게 되면 그냥 무시하는게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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