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무효표입니다.

다행히 문재인의 지지율은 높거든요. 그렇기에 무효표를 낼 수 있늘 것 같습니다.

 전 유권자이고, 최고의 또는 최선의 대통령을 원합니다. 그렇기에 전 무효표를 행사 할 것 같습니다.

 유권자의 힘이 가장 강해지고, 대통령이 국민 눈치를 봐야 할 때는, 막대한 표차이로 당선 되는 상황이 아닌 정말 아슬아슬하게 개표 마감 5분 전까지도 누가 대통령이 될 지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탄생합니다. 
 
 엄청난 표 차이로 대통령이 된다면, 자신을 돌아볼필요가 없어지죠. 압도적인 비율의 국민들이 자기를 지지해주니까요.

 하지만, 아슬아슬한 접전에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의 눈치를 봐야만 합니다. 

 새누리당을 보세요. 별 삽질을 다 해도 콘크리트층이 지지해주니 별 짓 다 했잖아요. 그게 결국 콘크리트 믿고 한 짓이었죠.
  하지만 부동층이 많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확고한 지지자들이 기반세력이 되어준다면, 부동층은 감시자가 됩니다.

페미니스트 대통령. 성평등은 이루어 져야 할 부분에선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하지만, 잘못해서 우려하던 역차별이 생기려 할때는 부동층이 견제세력이 되어야겠죠. 
 
 적폐청산.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문후보는 여성부 강화를 말 했습니다. 노전 대통령 때 여성부가 생겼죠.  그리고, 이번엔 그 여성부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여성부가 노대통령의 과오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절대 반갑비 않은 공약입니다.

 그래서 경계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지지율은 괜찮은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