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기사입니다.
특히 이달 초 지지율 급등세를 보인 안철수 후보는 4월 셋째주 들어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첫주 알앤써치의 조사에서 30.9%를 기록한 안 후보는 4월 둘째주 37%까지 급등했다가 이번주 다시 31.3%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4월 셋째주엔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과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대구·경북 지역서 안 후보는 전주 대비 11%포인트 지지율이 올랐지만 서울(-7.7%포인트), 경기·인천(-6.4%포인트), 대전·충남·세종(-3.1%포인트) 등 전 지역 지지율이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