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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이 날 살렸다
게시물ID :
freeboard_152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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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릿나루
★
추천 :
1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9 21:52:17
그냥 밥먹고 게임좀 하다가 지겨워서 때려치고
고추를 긁적긁적했습니다
아니 이 반응은.....
야동을 봐야지하고
뭐 볼까 고르는중 흥분한 똘이...
바로 어루만져 달래주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좀있다 달래줘야지 하는 순간
어머니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십니다.
탄내 안나냐고....
알고보니 아파트 다른집에서 탄내가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어디 불난거 아닌가 확인하러 들어왔던겁니다...
휴 살았다..
전립선건강을 지키기위해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출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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