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518 진압 대대장 이 국방부 차관
게시물ID : sisa_13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놈고놈
추천 : 11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2/21 09:52:54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유효일(劉孝一.62) 국방차관의 5ㆍ18 당시 `진압군 대대장' 전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육사 22기인 유 차관은 1980년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때 진압작전을 맡았던 20사단 60연대 3대대장(중령)이었다.
60연대 3대대는 당시 광주와 외곽지역으로 통하는 길목을 차단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광주에 투입됐던 3공수여단 보다 강경한 진압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차관은 현재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장을 맡아 실미도 사건과 80년대 `녹화사업' 등 군내 과거사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앞서 참여연대는 유 차관의 이 같은 전력과 관련, 지난 18일 참여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5.18 때 참가한 장교들을 모두 문제 삼으면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며 "개인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 모르지만 단지 명령에 따라 대대장직을 수행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육사 22기인 유차관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제25사단장, 육군대총장, 국방부 동원국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통일외교안보분과 위원, 비상기획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작년 8월 국방차관에 임명됐다.
[email protected] 

@@@@@@@@@@@@@@@@@@@@@@@@@@@@@@@@@@@@@@@@@@@@@@@@@@@@@@@@@@@@@@@@@@@@@@@@@@@@@@@@@@@@@@@@@@@@@@@@@
국방부의 해명도 일리는 있다 
5 18 참가 장교들을 모두 문제삼는것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유 국방차관 의 경우 현재 군내 과거사 진상규명의 주도적 역활을 하고 있다
그런 과거가 있는 유 차관이 과연 군내 과거사 진상규명을 제대로 할수 있을것인가?
얼마전 김대중 정부시절의 카드대책 파탄 규명때는 그 당시 경제부총리던 진념씨가 감사원장으로해서 조사해서는 아무문제 없다 하고 끝내더니..

과거가 구린 인물을 조사위원으로 하니 결국 서로서로 감싸주는 선에서 늘 조사는 끝나고 말았다
청와대 인사 시스템이 모든걸 확인하고 할수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의혹을 받을 정도의 차관인사라면 신속히 고려 그의 위치에 그가 어울리는지 판단할수 있어야 할것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