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론은 거지같은 룰 때문에 화병이..
일방적인 1위 때리기였습니다
문재인은 결국 제대로 된 질문 한번 못해보고 얻어맞기만 했어요
그래도 방어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첫번째 토론에서 일방적인 공격을 받고 질문할 기회를 얻지
못하니까 
2번째 토론할 땐 한 후보한테 질문받으면 다른 후보한테 질문하는 걸로 바꾸려고 
사회자한테 중재를 원쌨지만
사회자가 도와주지도 않고 그렇게 있을꺼면 도대체 왜 있는건지 그냥 타이머 놓고 하지..
그나마 말통하는 후보라고 생각했던 유승민은 
오늘 토론보며 햔번 새누리당이면 
영원한 새누리당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네요
계속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심상정도 마찬가지고요 무슨 취조하듯이 따지는게 어딨나요? 
이러니까 소수정당으로 남는 거다 싶어요
홍준표는 그냥 쓰레... 읍.. 계속 노무현 대통령 들먹이면서.. 진짜..
안철수는 사실 기억에 안남아서 패스
오늘은 문후보님 힘들어보여서 속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