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파트에 살고있지만 6년전까지는 주택에 살았어요 3년동안 그 집에서 무서운 경험 몇가지가 있어요
한가지는 집에 아무도 없을때 방에서 혼자 바람의나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거실에 있는 티비가 팡 하고 켜지더니 채널을 지혼자 막돌리더라구요 당황해서 리모콘으로 전원을 껐는데 또 지혼자 팡 켜지더니 채널을 혼자 막돌려요 결국 선뽑아서 멈춘경험이 있고요
또 한가지는 2살된 강아지(암컷시츄)를 키울때 집에 강아지랑 둘이 있는데 이녀석이 아무도 없고 불도 꺼져있는 창고랑 연결된 부엌을 보고 막짖더라구요 진짜 목터질듯이 그래서 무서워서 방에 델꼬와서 막혼냄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엄마친구네 줬는데 거기서 짱먹었데요 엄마친구댁은 강아지20마리 키운대서 맘놓고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