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서는 노무현 대통령이나 유시민 작가처럼

문재인 후보가 다 발라버렸으면 좋았겠지만

문재인 후보에게 그 두 분들이 없는 다른 장점이 있고, 그 때문에 그를 지지하기 때문에 부질없는 바램은 접습니다.

쓴 약 먹었다 생각하시고 앞으로 남은 일정과, 특히 토론준비,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TV토론 있는 날은 일정 좀 비우고 토론 전문가 한 분 초빙해서 순발력있게 대응하고 공격하는 연습을 좀 더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캠프에서 토론을 전문적으로 준비하고 대비하는 팀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없다면 빨리 토론대비 TF팀을 꾸려야 하고, 만약 있다면... ^#$%^ㅉ%*&+!!!!, 좀 더 정신차리고 분발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4:1 싸움입니다.

각 후보들이 문재인 대표를 어떤 방식으로 공격할 것인가 예상 질문과 대응방안도 만들고

공격도 어느 후보에게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모의 시나리오도 작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방에서 공격받고 사방으로 공격하려고 하니

시간도 없고 방어와 공격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불리한거 알지만 지금 상황이나 환경을 탓할 수 없잖아요.

충분히 극복해 내실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