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이 애매모호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시간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기에 그런 겁니다.
그 대답을 하다가는 토론 자체가 끝나버리니까요.
<양념 발언>
대답을 못해서가 아니라.....
앞선토론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토론의 주도권을 잡아볼려고 ...
문재인후보가 나름 작전을 바꿔볼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사회자가 아무런 역할을 못하고
앞의 토론과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죠.
쌍방 질문을 하는 상태여야..
공정한 것이지
한명이 일방적으로 대답을 해야하는 것이라면
그 한명에게
아주 불리한 토론방식인 겁니다.
4명의 후보들은
자기에게 질문이 넘어오기만하면 대답보다...다른말로 대충 ....넘어가는 것을 종종보여줬죠
질문하는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을려고 그랬을 겁니다.
대답해야하는 순간.......털려버리니까.
국회의원으로서
자기들이 제일 잘하는 방법이
일방적 질문과 질책으로 .....상대를 몰아대는 거거든요.
그들이 제일 잘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엉망진창 만들어버린 겁니다.
4명의 작전은 비슷했다고 봅니다.
질문주도권 잡기.........
그것을 간파하지 못한 문캠이 이번에는 좀 안일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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