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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표는 없습니다. (긴글 주의)
게시물ID : sisa_899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민
추천 : 4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0 01:13:12
통진당 해산에 관한 사건의 흐름이


이정희 전대표의 입을 통해 나와서 파파이스에서 방송됐습니다..


뭐 결론만 말하자면 대법판결이 통진당의 이적행위가 1심 유죄 2심 무죄가 나온상태에서


상고심에서 대법판례까지 받은 후에 정당해산을 통한 절차를 밟았어야했으나


헌재에서는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지 않고 정당해산시켰다.. 등부터 시작한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만.. 그 이정희가 대선토론나와서 가루가 되도록 깐게 박근혜입니다.


현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으로 기소가 되었고, 수감중인 그 박근혜가 대통령되기전에 팩트로서 가루가 되도록 깠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이정희 대표의 논리정연하고 똑부러지는 말로 박근혜 패버릴때 오유도 그렇고 진보층/젊은층에서는 많이 반겨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가 부정선거로 당선되고... (국정원 대선개입, 기무사 대선개입등 부정선거 정황이 적나라합니다.)


이정희는 기득권 언론들의 씹던껌이 되어, 이적단체, 종북이라 지탄받으면서 동정표로 박근혜가 당선됐다고들 합디다.


그런데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도대체 누가 왜 대선후보씩이나 되는분들 동정할수가 있다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동정표라는 워딩에 대해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이정희-박근혜 대선토론후에 박근혜의 부정 당선에서 처음 나왔으며,


동정표라는 워딩 자체가 생겨난 원인은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 즉, 너도 나도 문재인을 뽑았는데 당선은 박근혜가 되었다.

혹은 대선 과정 자체가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선거였다 등의 의혹이 많은 상태에서 


박근혜의 당선을 대다수의 국민들이 받아들이게 하는 장치일뿐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가 문재인 후보가 4:1로 공격을 당한다는 이유로 동정하여, 문재인 후보를 뽑겠습니까?

4:1로 조리돌림, 돌림빵, 이지메, 왕1따 당했던건 사실이고, 그 이유는 지지율 1위가 감내해야할 왕관의 무게라고 포장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가 4:1로 공격당했다거나, 사실이 아닌 거짓을 사실인양 포장하여 문재인 후보를 정치적으로 공격했다고 하더라도

동정표가 생길거라는 식은 단순한 행복회로 가동에 다름아니라 생각합니다.


주관도 소신도 관심도 없는 자칭 정치혐오층들은 문재인이 공격당하는걸 보면 역시 다 똑같다면서 선거날에 놀러나 가겠죠.

그외에 상대 후보의 지지층들은 문재인 후보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보면서, 공격하는 후보들을 보며 잘한다고 신나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정권 교체가 아니라 적폐 청산을 위하는 우리 문댚 지지자들은 이런 공격 아니었더라도 문대표 찍었을겁니다.


어디에 동정표가 있습니까?


문재인 후보 지지자분들, 저도 마찬가지로 ㅈ같은 토론방식에 지치고 늦은밤에 곤한 까닭으로


두서없고 조리없는 글을 써 참 죄송합니다만, 동정표라는 말에 사람들이 행복회로 가동시키고 있는데


실제는 동정표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견해에 대해서도 귀 기울여주시고



꼭 반드시 투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번 3번 4번 몇번찍어도 좋습니다. 투표는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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